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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도살 직전 구조된 경주마 ‘늘봄’, 고향 미국서 여생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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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22회 작성일 24-02-08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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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제주에서 도살 직전 구조된 미국 출신 경주마가 6년 만에 귀향길에 올랐다. 북미 최대 경주마 기업이 말의 구조 소식을 듣고 여생을 책임지기로 하면서 ‘고향행’이 성사된 것이다.

5일 국제동물권단체 피타(동물을 윤리적으로 대하려는 사람들·PETA)와 지역동물단체 제주비건은 지난해 10월 제주시 애월읍 제주축협 축산물공판장 앞에서 구조한 16살 퇴역 경주마 ‘늘봄’이 미국 경주마 기업 ‘스트로나흐 그룹’(The Stronach Group)이 소유한 미국 플로리다주의 경주마 농장 ‘아데나 스프링스’로 가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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