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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죽어라 달렸어도 다치면 도축… 경주마는 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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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04회 작성일 22-01-16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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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9시 제주 제주시 애월읍 경마공원 '렛츠런파크 제주' 앞. 생명환경권행동단체 제주비건과 동물보호단체 동물자유연대 활동가, 시민 16명이 '퇴역 경주마의 삶을 보장하라'고 쓰인 현수막을 펼쳐 들었다. 이들은 경주마가 소모품처럼 이용되고 버려지는 현실을 비판하고 정부와 제주도청, 한국마사회에 경주마의 복지체계 마련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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